안녕하세요 여러분!! 명예 한국인 에밀리오입니다.
오늘 여러 업무를 보러 나폴리에 다녀왔는데 간 김에 여자친구와 함께 나폴리 시내를 돌아다녔어요.
용무를 다 끝낸 후, 우리는 서점과 중고서점이 있는 단테 광장(Piazza Dante)의 마켓에 갔습니다.
그곳에서 저는 저의 화폐 콜렉션을 위해 오래된 동전을 샀어요.
⬇️단테 광장의 위치 (구글맵)⬇️
그 다음에 우리는 수많은 상점들이 있는 톨레도 거리(Via Toledo)에 갔습니다.
우리는 톨레도에 있는 소르빌로 피꼴리나(Sorbillo Piccolina)식당에서 토마토와 모짜렐라가 들어간 나폴리 특유의 음식인 피자 프리따(Pizza fritta, 튀긴 피자)를 먹었어요.
⬇️소르빌로 피꼴리나 식당의 위치 (구글맵)⬇️
솔직히 이 식당은 유명세에 비해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고 전에 다른 곳에서 더 맛있는 피자 프리따를 먹었었어요.
(아마 나중 글에는 나폴리에 들르면 어디에서 먹어야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.)
먹은 후에 우리는 계속해서 걸어서 플레비쉬토 광장(Piazza Plebiscito)에 다다랐습니다.
광장 가운데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되어 있었어요.
⬇️플레비쉬토 광장의 위치 (구글맵)⬇️
우리는 플레비쉬토 광장 근처 상점가를 저의 할머니와 고모를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들렀고 결국 두 분 다를 위한 크림을 샀습니다.
선물을 사고 우리는 집에 가기로 했지만! 옷 가게인 버슈카(Bershka)를 들르기 전에는 집에 갈 수 없었고 제 여자친구는 무슨 옷을 살지 정하는데 한 시간이나 걸렸습니다😂😂
크리스마스의 정신은 도시의 거리마다 조명의 빛들로 가득해요.
즐거운 크리스마스되세요!
이탈리아어로는 부온 나탈레! (Buon Natale!)
다음 글에서 만나요~ =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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